스마트건설안전 해외시장 개척 나선다_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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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안협, 2023 정기총회 ••• 기술표준화 및 관계법령 제도개선 적극 추진
8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일국 스마트건설안전협회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및
회원사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희용 기자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스마트건설안전 분야 우수 기술 및 장비의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한다.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회장 정일국, 이하 스안협)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회원사 및 특별회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예산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예산 승인의 건의 안건을 의결 • 승인했다.
스안협은 2023년 사업계획으로 △스마트건설안전 관련 토론회 • 간담회 • 협력행사 △스마트건설안전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조사 • 연구
△스마트건설안전 관련 법령 • 정책 • 제도 제언 △스마트건설안전 관련 홍보 및 교육 △스마트건설안전 기술 표준화 등을 각각 제시했다.
아울러 스안협은 해외진출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스안협은 글로벌 스마트 안전시장의 개척 및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사무소를 개설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저렴한 노동력의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정일국 회장은 "협회 설립 후 6개월 만에 84개의 일반회원사, 26개의 정회원사가 가입하는 등 스마트건설안전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정회원사 비율을 50% 이상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국토안전관리원 등 정부기관과 협업 강화는 물론
대국민 홍보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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