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스마트기술, 건설산업에 '새 바람' 불어넣어_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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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랜
댓글 0건 조회 626회 작성일 24-05-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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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스마트안전장비,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 모바일 컨설협업툴 등 첨단 건설안전 솔루션 분야를 총망라한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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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 · 기술 활성화 간담회[1회]
스마트건설교류회, 한국도로공사와 '스마트 건설강국'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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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교류회 김덕수 간사 = 안녕하십니까?
오늘 스마트건설교류회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과 기관협력 MOU 체결식 및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국내 건설업계와 스마트 기술업체들의 협력으로 ‘K-스마트 기술’은 최고의 기술력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 정책으로 건설업계, 그리고 스마트기술업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제도적으로 많은 부문들이 개선되어야 할 것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는 아직도 관습에 얽매여서 스마트 기술이 현장 깊숙이 자리잡히
지 않는 등 개선되어야 할 부문이 현실입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스마트건설 강국으로 거듭나고 세계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스마트건설교류회 황준호 회장 = 안녕하십니까?
스마트건설교류회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미래 스마트도시건설을 위한 동행의 시발점을 환영하면서 반갑고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만남은 역사의 시작입니다.
오늘이후 스마트건설과 스마트도로의 만남은 상생발전을 통한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밝게 할 것입니다. 연결과 직조의 도시를 스마트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통된
사명을 가지고 소통의 길, 교류의 길을 통한 연합의 공동체로서의 출발은 설렘을 줍니다.
앞으로 민관산학연의 오대구조 속에서 의식주 그리고 차와 폰의 오대주체들과 즐겁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면 어떨까요?
도시를 여행하고 경험하면서 추억하는 소통의 통로의 길을 경험해보시죠!
스마트건설을 중심으로 미래플랫폼의 기반인 도시건축과 도로는 하나의 연합체로서 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스마트스탠다드, 스마트교육, 스마트윤리, 스마트라이프,
스마트생산, 스마트소비 기타 스마트웨이의 모든 것에 대한 연구개발의 합력을 모아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만드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 = 스마트건설교류회와 기관협약 MOU 체결이후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올해는 뜻깊은 한 해인 것 같습니다.
건설분야의 스마트 기술이 눈부실 정도입니다. 스마트 건설기술이 뿌리깊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술은 융합이 중요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은 현재 스타트업 스마트 기술업체들이 좋은 기술이 있다면 현장에 적용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많은 신경을 쓰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한국건설신문과 함께 스마트건설교류회에 감사드립니다.
 
사회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부국장 = 간담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님과 스마트건설교류회 회원 모두 감사드립니다.
스마트건설과 기술 활성화에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 스마트건설사업단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 =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은 도로분야 최초로 예타를 통과한 메가프로젝트로, 한국도로공사가 20년에 수주해
수행 중인 2,0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입니다.
저희 사업단은 아날로그 방식의 건설에서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융복합된 건설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토공자동화(MG/MC),
프리팹, 안전, 플랫폼 등 다양한 첨단 건설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업단은 단순히 연구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기술이라도 현장에 적용해 트렉레코드를 쌓고 현장에 보다 도움되는 기술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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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부국장 = 건설 생산성 혁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 2018.10)에 따라 우리나라는
2025년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기반 구축, 2030년 건설 자동화 완성의 가능성이 있는지요.
 
스마트건설교류회 황준호 회장 = 우리나라는 2025년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기반 구축 및 2030년 건설 자동화 완성을 목표로 국가는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스마트 건설기술은 건설 생산성 혁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해 국가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을 위해서는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양성 및 산업 생태계 혁신 등의 구조적인 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하므로 국가와
산업계가 협력해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 = 우선 건설 자동화 완성 가능성은 높다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만 ‘완성이나 완료’ 같은 표현이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건설 자동화에 대한 저희 사업단의 성과를 이야기 드리면, 과거에 인력 중심으로 수행한 측량업무를 드론이나 로봇dog을 활용해 초정밀 디지털 맵을 구축하는
기술로 대체 및 자동화했고, MG/MC 기술을 도입해 도저・롤러・글레이더와 같은 중장비를 원격 관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기술 개발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적용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해야 합니다.
이런 경험 즉 ‘트랙레코드’ 축적을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2025년까지 신탄진 하이패스IC 개량공사에 토공자동화 기술들을 시범 적용하고, 개발성과를 입증하고
개선점을 찾아 개발을 이어가려 합니다.
 
휴랜 김춘상 대표 =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 수립 이후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며, 건설사에서도 각종 자동화 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건설자동화는 설계단계부터 건설단계를 거쳐 유지보수 분야까지 연속성 있는 자동화기술이 필요하며, S/W 및 H/W 모두 자동화 기술이 수반돼야 합니다.
그러나 건설현장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 가능한 기초자료와 이를 활용한 기술 개발은 수많은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시간은
상당시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이러한 자동화기술 실현을 위해서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기술개발이 필수적인 요소로 필요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건설 시공기술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한 기술개발이 병행하여 이루어져야 빠르게 건설자동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우건설 변성오 부장 = 지난 2018년 ‘스마트건설 기술 로드맵’ 발표 이후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들이 함께 제시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꾸준히
노력해왔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실제 건설현장까지의 효과가 발생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과 비용의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진아 PD = 국토부는 건설산업의 생산성 혁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18년 10월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 턴키사업(「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기준」 개정 고시, 2019년 2월), 스마트건설 지원센터(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설립) 운영 등을 추진 중이며, 이 일환으로 기술혁신을 위한 핵심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설계와 시공단계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일괄적으로 적용한 공사를 ‘스마트 건설공사’로 정의하고, BIM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이 설계와 시공단계까지
전 과정에 적용한 경우 또는 시설물 유지관리에 적용된 경우에 스마트 건설공사로 선정하도록 기준을 신설하는 등 활용기반을 착실하게 다져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30년 건설 전 과정을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해 디지털화·자동화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S-Construction 2030’ 수립을 통해
2030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자동화 전략성을 제고했으며 건설산업 디지털화, 생산시스템 선진화, 스마트건설 산업 육성을 통해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두아즈 김영태 대표 = ‘2025년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기반 구축, 2030년 건설 자동화 완성’ 목표로 로드맵을 작성하고 대형 국책과제와 민간 참여 유도 등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국책과제 결과물이나 현재 대형 건설사의 진행 사항을 보면 2025년까지 활용기반 구축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개방현 BIM 연구단의
성과물 등의 건설 및 설계사들의 활용 현황을 분석해보면 좋겠습니다. 또 2025년까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건설 관련 데이터의 통합 수집 및 구축이
필수인데, 공공 발주 공사 데이터 정도만 수집 관리되고 있고 민간 대기업 등의 데이터는 아직도 잘 교류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기업 건설사들의 현재 모습을 보면 기업마다 각각의 건설 디지털 솔루션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표준이 잡혀져 있지 않고, 디지털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건설 산업에서 기업마다 제작된 솔루션들은 오히려 건설 자동화 완성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필요한 솔루션들을 스타트업 등을 통해 공동으로 투자하고 연구 개발한 후에 적극 사용을 하는 방식이 오히려 스마트 건설 로드맵 달성하는 데
유리할 것 같습니다.
 
한맥기술 정태원 대표 = 당연히 달성해야 할 도전적인 과제입니다.
스마트 건설기술은 건설 이외의 분야인 ICT분야의 기술발전을 활용하는 과제로서 타 분야의 기술발전과 연동되는 경향이 있어 연도를 특정해 완성을 말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현재 목표달성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진행 중이어서 희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특히 설계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상당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도로설계분야에서는 이미 완성된 형태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2020년부터 BIM전면설계로 발주하고 있고, 올해부터 성과물이 납품되고 있어
조기에 기술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2030 스마트 건설활성화’ 로드맵 탄력
건설산업 가치 높이려면 스마트기술 도입 필수
 
사회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부국장 = 건설 생산성 향상, 건설 공기 단축, 건설업 재해율 감소, 건설 생산과정의 디지털화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추진과 관련 현
상황과 Scale-up, Value-up 등에 대해 의견을 말해보겠습니다.
 
스마트건설교류회 황준호 회장 = 건설 생산성 향상, 건설 공기 단축, 건설업 재해율 감소, 건설 생산과정의 디지털화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의 핵심개념으로
스마트건설을 이해하고 현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 스마트 건축물, 둘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셋째 빅데이터 및 IoT 기술 등 3가지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조사분석해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Scale-up 3가지 방안으로 첫째, 기존 기술의 보급·확산함으로써 건설 산업 전반에 걸친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둘째 R&D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건설 산업의 기술적 경쟁력을 높여야 하고, 셋째 혁신적인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해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Value-up 3가지 방안으로는 건설산업 인력인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스마트 건설기술 보급 및 홍보를 이용한 건설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널리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또 정책적 지원 강화로서 정부의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정책 개혁이 필요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 조성민 단장 = 먼저 저희 목표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건설산업을 스마트 건설기술을 융복합해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안전관리 예를 들어보면, 안전관리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가서 현황을 체크했지만 이제는 드론이나 로봇dog을 이용해 현장정보를 수집하고, AI가 실시간으로
CCTV를 모니터링해 위험요인을 대신 감지해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되고 재가공된 정보는 의사결정 과정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고 과거방식에서
얻을 수 없었던 가치 또한 제공할 수 있습니다. Scale-up, 기술의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드리면 신기술이 아무리 우수하다 해도 즉각적으로 현장에 도입되고 활발히
도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MG/MC, OSC 등의 기술들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방식일 수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이런 기술을 현장에서
친숙하게 느끼고 다양한 현장을 통해 검증됐습니다. 검증 기술이더라도 국내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트랙레코드 축적에 노력하고 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술이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국내 건설현장에 친숙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맥기술 정태원 대표 = 인프라건설산업의 경우 건설 생산성 향상, 건설 공기 단축, 건설업 재해율 감소, 건설 생산과정의 디지털화 향상 등의 기대효과는
일반적으로 설계, 시공, 운영 등 여러 단계를 통합하여 수행하면서 창출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프라 건설산업이 단계별로 분절되어 있어 통합적인 기술개발의 동기부여가 약한 실정입니다.
개별기업들은 당장 사업화가 가능한 좁은 영역의 기술개발에 집중하다 보니 건설산업 전체의 혁신을 위한 기술개발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 또는 발주자가 발주체계의 개편 등을 포함한 통합적 기술개발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돼야 Scale-up, Value-up 등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우건설 변성오 부장 = BIM, OSC, 건설자동화, IoT, Drone, AR/VR 등과 같은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서 건설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서로 다른 이해 관계자들이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검증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나아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예방뿐만 아니라 예측하는 서비스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행태가 지속가능한 것으로 이루어지려고 한다면 협업하고 통합할 수 있는 개방형 마켓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 새로운 기술의 개발, 기존 기술의 개선을 위해서 관련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계속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휴랜 김춘상 대표 = 현재 건설분야의 다양한 기술들은 모든 기술들의 디지털화와 자동화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도입되는 경우는 일부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생산성 향상의 경우 모든 건설현장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 공기단축의 경우 시공재료부터 시공기술까지 다양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재해율 감소를 위해서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의 획기적인 개발과 노동자들의 인식이 개선돼야 합니다.
모든 기술의 독립적인 기술개발은 어느정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를 융복합해 건설현장 전반에 걸친 활용은 미비한 실정이라고 판단됩니다.
저희 회사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은 현장의 Needs에 맞춘 컴포넌트 형식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용도에 적합한 화면 구성 및 각종 ICT 장비의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처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이 시장 전반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현재 사고를 관제하고 사후 조치에 관련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면 향후 미래에는 산업재해 데이터 확보를 통해
보건・안전・환경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의 집합기술로 사고예지 분석을 통한 산업재해 사전 예방 기술이 각광받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진아 PD = 스마트건설의 현 상황은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산업은 전 세계 GDP의 13%를 차지할 정도로 큰 산업이지만 지난
20년간 건설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연평균 1.0%에 불과합니다.
또 2022 SCCI 스마트건설기업지수보고서 역량평가(정성)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건설기업 준비도에 있어서 평균 54.9%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낮은 항목은
설계자동화, 시공자동화, 지능화, 외부기업과 협력/협업 부문으로 평가됐습니다. (Reinventing Construction: A Route to Higher Productivity, McKinsey 2017)
이 낮은 항목 부분에 대해서 현재 문제의 인식을 통해 S-Construction 2030를 수립해 목표 달성을 위해 3대 중점과제 아래 10개 기본과제, 46개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2030년까지 Scale-up, Value-up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대 중점과제는 건설산업 디지털화, 생산시스템 선진화,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맥락에서 스마트와 건설의 활동이 활성화되고 개인과 사회의 웰빙과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전통적인 속도로 진화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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